향기나는 글

내 삶의 영혼을 당신에게 바칩니다

하늘사랑꽃 2005. 10. 18. 13:45


 





  *;* 내 삶의 영혼을 당신에게 바칩니다 *;*

 
나의 행복과 나의 진실을 당신에게 드립니다.

오랜 세월 혼자였던 사랑에

이젠 너무나 지쳐 무너져가는 당신에게...

나의 모든것을 드립니다.

쓸쓸함에 내 품에 안겨 나의 가슴을 적시는

당신의 눈물까지도.....

저 달빛에 비쳐 홀로 걷는

당신의 은은한 그림자까지도 전 사랑합니다.

세상 모든것이 당신을 버린다해도

내 사랑이 당신에게 작은 위안이 될 수 있다면

나는 당신의 눈물이 되겠습니다.

먼 훗날 당신의 진실한 사랑을 만나

날 떠난다 해도

나의 불행이 당신의 행복이 될 수 있다면

저 혼자 남는법을 배우겠습니다.

사랑한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기에

당신에게 나의 마지막 사랑을 드릴수 있다면...

저 혼자 남는법을 배우겠습니다.

사랑한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기에

당신에게 나의 마지막 사랑을 드릴수 있다면...

그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.

만약 내가 살아 있음으로 인해

상처와 그리움이 되었다면 이젠 떠나겠습니다.

나의 사랑을 당신에게 주었기에...

당신의 영원한 사랑을 빌며

내 마지막 삶을 지우겠습니다.

언젠가 당신곁에

내가 잠시 살아 있음을 기억해 준다면

전 그것으로 기뻐하며 영원히

죽음보다 더 큰 사랑을 지키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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